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집적 회로 (문단 편집) === 집적도에 따른 분류 === 하나의 칩에 들어있는 소자([[저항]], [[커패시터]], [[인덕터]], [[다이오드]] 등이 있지만, 주로 [[트랜지스터]])의 갯수에 따라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. * LSI (Large Scale Integration): 하나의 칩에 들어가 있는 소자의 수가 1000 ~ 10만 개인 경우. * VLSI (Very Large Scale Integration): 하나의 칩에 들어가 있는 소자의 수가 10만 ~ 100만 개인 경우. * ULSI (Ultra Large Scale Integration): 하나의 칩에 들어가 있는 소자의 수가 100만 개 이상인 경우. 다만 현재 업계에서 이렇게 구분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. 어지간한 고성능 칩들은 이미 소자수가 수십억~수백억 단위를 찍는 터라… 이런 분류는 '''1970년도'''에 나온 개념으로, 당시 전자제품(전자계산기, 휴대용 게임기 등)에는 자랑스럽게 “LSI”라는 문구가 들어가곤 했다. [[퍼스널 컴퓨터]] 초창기의 베스트셀러였던 [[6502]] CPU도 LSI였다(트랜지스터가 약 3500개).[* 6502는 당시 유명한 개인용 컴퓨터([[애플 2]] 등)와 가정용 게임기([[닌텐도]] [[패미컴]] 등) 등에 널리 사용된 CPU다.] 허나 어지간한 프로세서에는 전부 수백억에서 수천억 개 이상의 트랜지스터가 들어가는 2022년 기준으로는 이런 분류가 전혀 의미 없다. 이미 초대 [[인텔 펜티엄 시리즈|펜티엄]] 시절에 수천만 단위에 도달했기 때문이다.[* 예시로 10년 된 [[인텔 코어 i 시리즈/2세대|코어 i7 2600K]]에 116억 개, [[AMD ZEN 3 마이크로아키텍처|라이젠 7 5800X]]에는 624억 개의 트랜지스터가 들어가고, [[Xbox Series X]]에 사용되는 APU에는 153억 개의 트랜지스터가 들어간다. 서버/워크스테이션용 CPU는 이미 [[인텔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/사용 모델|클로버타운/하퍼타운]] 시절에 이미 1백억 개를 훌쩍 넘겼다.] 이미 [[무어의 법칙]]으로 인해 90년대가 끝나기도 전에 집적된 소자의 수가 천만 단위로 올라가 버려서, 위의 분류법은 그야말로 고대의 유물이 되어 버린 것이다. 게다가 칩이 복잡해짐에 따라 예전과 달리 집적도 및 트랜지스터 수와 성능이 비례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에 집적도로 칩의 성능을 나타내기가 부적절해져 위의 분류법이 무의미해져 버린 것이다. 특히 메모리에 트랜지스터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기에 [[그래픽 카드]]와 같은 경우 메모리의 트랜지스터 수를 포함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총 트랜지스터 수가 수백 퍼센트까지 차이가 나며 [[SoC]]의 경우 체급에 비해 트랜지스터 수가 굉장히 많게 나오는 편이다. 1980년대 이후로 어지간한 칩들은 전부 VLSI로 통칭하며 소수의 사람들이 ULSI라는 용어를 사용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